[이시각헤드라인] 12월 29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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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9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평화 위해 우월한 전쟁 준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북한 무인기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우리가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은 북한 무인기 도발 상황을 상정해 합동방공훈련을 진행합니다.

■ "전기료 큰 충격없는 범위서 상당 부분 인상"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내년 전기요금이 가계·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상당 부분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의 한전 경영 정상화 방안을 보면 내년 전기료 인상 적정액은 킬로와트시 당 51.6원으로, 올해 인상액의 2.7배 수준입니다.

■ 여, 전대선관위 출범…이재명 "출석일정 조율"

국민의힘 비대위가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검찰의 소환 요구를 한 차례 거부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임시국회가 끝난 후인 내년 1월 10일~12일 출석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각국 中입국자 '경계'…추가방역조치 내일 발표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와중에 입국 제한 조치를 풀자 세계 각국이 경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발 여행객의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고, 영국도 규제를 검토 중입니다. 우리 정부도 내일 추가 검역 조치를 발표합니다.

■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이르면 내년 4월 300원↑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이르면 내년 4월 말부터 300원 정도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은 현재 1,250원과 1,200원으로, 2015년 6월에 각각 200원과 150원씩 인상한 이후로 만 7년 6개월째 동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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