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단일시즌 최다 연승 실패…인삼공사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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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건설, 단일시즌 최다 연승 실패…인삼공사에 덜미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KGC 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혀 단일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KGC 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졌습니다.

현대건설은 개막전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을 '15'에서 멈추며, 지난 시즌 자신들이 세운 단일시즌 최다 연승 경신을 아깝게 놓쳤습니다.

현대건설은 허리를 다친 주포 야스민과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이다현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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