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 한파 대신 미세먼지‥낮 기온 오름세

  • 2년 전
올해 수능 한파는 빗겨가지만 미세먼지가 약간 신경 쓰이겠습니다.

밤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후면으로 미세먼지가 약하게 들어오고요.

예비 소집일인 내일부터는 대기 정체가 시작됩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 북부 전북은 오전에 농도가 높겠고 경기 남부와 충남, 인천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중서부를 중심으로 수능 당일에도 공기가 다소 탁합니다.

그래도 지난번처럼 고농도 수준은 아니겠습니다.

낮 기온은 갈수록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 광고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14도.

수능 당일에는 16도 안팎까지 올라서 내내 온화하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황해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이 비구름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다소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자정 이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아침 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6도, 울산도 6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높아서 서울 14도, 부산 19도, 광주 17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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