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外

  • 2년 전
[비즈&] 현대차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현대자동차그룹이 충남 태안에 드라이빙 체험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관했습니다.

126만㎡ 규모의 이 센터는 주행시험장에 지상 2층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 미 애리조나 공장 계획대로 진행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1조7,000억 원을 들여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한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재계에 따르면 LG 측은 이 같은 내용은 조만간 공시할 전망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해당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지만, 석 달 만에 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 여파로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삼성, 자립준비 청소년 돕는 '희망디딤돌' 사업 박차

삼성전자가 자립준비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6일) 충청북도와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주시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충북센터는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0개 주거공간이 마련되고,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자립 교육 프로그램도 제안할 계획입니다.

▶ 롯데·GS·SPC '힌남노' 피해지역 물품 지원

국내 기업들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롯데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등 롯데 유통군은 4,200명분의 생수와 이온 음료, 컵라면과 간식류를 지원했고 GS리테일도 음료와 먹거리 등을 전달했습니다.

SPC그룹도 피해주민들에게 빵과 생수를 지원했습니다.

▶ 롯데케미칼, 인천 수소탱크 파일럿 설비 구축

롯데케미칼이 인천공장에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인 수소탱크의 상용화를 위한 파일럿 설비를 구축하고 어제(6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파일럿 설비에서는 50ℓ급 중형 수소탱크를 연간 1만5,000개까지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 롯데케미칼이 개발한 '건식 와인딩' 수소탱크 제조 기술이 처음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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