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독일에 공급…두번째 유럽 수출 外

  • 2년 전
[비즈&]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독일에 공급…두번째 유럽 수출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독일에 공급…두번째 유럽 수출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독일의 물류·제조 등 7개 회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 유럽 수출입니다.

현대차는 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다른 국가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포스코그룹 5개사, 기술 561건 중소기업에 이전

산업통상자원부가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 기술나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내일(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술나눔 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것으로, 올해 포스코그룹은 포스코건설 등 5개사가 참여해 561건의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 CJ제일제당, 브라질 공장 증설에 2억1천만달러 투자

CJ제일제당이 브라질 아미노산 공장 증설에 2억1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아미노산 공장에서는 동물사료에 첨가하는 아미노산을 생산합니다.

CJ제일제당은 고부가가치 아미노산을 추가로 생산하기 위해 이번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제철, 축사 악취저감 연구 위해 커피찌꺼기 지원

현대제철이 인천시에서 수거한 커피찌꺼기, 커피박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축사 악취 저감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커피박 공급으로 커피박의 축사 악취 저감 효과 연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 코트라, 대한항공과 중소기업 항공 수출 지원 확대

대한 무역투자 진흥공사가, 대한항공과 올 연말까지 인천~나리타 화물기 노선에 주간 최대 6t(톤)까지 중소·중견기업 수출화물 전용 선적 공간과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라와 대한항공은 중소기업 물류 부담이 여전한데다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항공화물이 가장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그룹 #현대제철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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