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항버스 승객 5개월 새 2.6배 증가

  • 2년 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항공·관광 수요가 늘면서 서울지역 공항버스 이용객이 5개월 사이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분석 결과 공항버스는 지난달 기준 총이용객은 하루 평균 1,914명으로, 1월 708명보다 약 2.6배 증가했고, 관광택시도 운행을 재개한 지 2개월 만에 이용실적이 5천 건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시민과 외국인의 편리한 공항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승객 수 증가세가 이어지면 노선 운영을 추가로 인가하는 등 신속하게 관리·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