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이냐 윤심이냐…경기지사 빅매치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두 사람의 입씨름이 시작이 되었어요. 김은혜 의원은 그러면 대장동도 계승할 거냐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근데 지금 이 부분을 이야기할게요. 어쨌든 어제 김동연 후보가 민주당의 최종 후보로,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이 되었는데 이재명 전 지사가 경기도지사 유세에 도와줄 수도 있다. 긍정적 답변을 주었다고 했는데 김남국 의원, 측근이라고 불리는 김남국 의원 표현은 조금 다르거든요? 내막이 조금 어떻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까?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저는 아주 제한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 아주 제한적으로 이재명 상임고문이 연설이나 아니면 사람들 만나는 일에 함께할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많아지지는 않을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지역도 한정할 거라고 생각해요. 예컨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이재명 상임고문이 한, 두 차례 정도 후보들과 함께 어디를 방문한다거나 아니면 지지연설을. (공식적으로 도와주기는 도와준다.) 그렇죠. 왜냐하면 의미가 있지 않겠어요. 근데 그게 너무 많아지거나 아니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김남국 의원도 그런 차원에서 말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고요. 개인적으로. 그래서 아마 수도권 중심으로 해서 경기도를 포함해서 한, 두 번 정도 함께 일정을 하거나 아니면 지지연설을 하는 정도의 정치 일정을 소화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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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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