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마을 사저 찾아 이사 직접 살핀 김정숙 여사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소종섭 아시아경제 정치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김정숙 여사가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어요. 새 사저 평산 마을, 입주 준비가 한창입니다. 왜냐하면 또 물론 뭐 하루 차이이기는 합니다만 취임식 전날 청와대를 떠날 문 대통령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지금 포클레인도 중장비도 보이고 이삿짐이 들어가는 모습들이 여러 사진에 포착이 되었더라고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어떻게 보면 이제 이삿날을 받아 놓은 상태 아닙니까? 5월 10일 하루 전인 5월 9일 저녁이면 이제 청와대에 관저를 비워주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 이제 미리미리 이삿짐을 어떻게 옮길 것인지 이사를 하게 되면 어떻게 짐을 나를 것인지 이런 것을 안주인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체크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제 저건 퇴임을 앞둔 대통령, 또 대통령 부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모습을 가지고 호불호를 따지는 것은 조금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이제 문재인 시대가 이렇게 저물고 있구나. 이걸 상징하는 장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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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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