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외무 "러시아의 '더 나쁜 무기' 사용 대비해야"

  • 2년 전
영 외무 "러시아의 '더 나쁜 무기' 사용 대비해야"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세계는 러시아가 훨씬 더 나쁜 무기를 사용하려 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러스 장관은 영국 스카이 뉴스에서 "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 전쟁에서 가장 비도덕적인 수단을 기꺼이 사용할 것으로 우려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카이 뉴스는 이와 관련해 서방 관리들 사이에서는 러시아가 곧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열기압 무기를 배치할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전했습니다.

'진공 폭탄'으로 부리는 열기압 무기는 산소를 빨아들여 강력한 초고온 폭발을 일으킴으로써 사람의 내부기관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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