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양자회담, 오늘 오후쯤 열릴 듯

러시아·우크라 양자회담, 오늘 오후쯤 열릴 듯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예정보다 늦은 현지시간 28일 오전,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회담 중재 상황에 정통한 벨라루스 인사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신변 위험때문에 폴란드를 거쳐 벨라루스로 가고 있어 시간이 걸린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측 제안을 받아들여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서 러시아 측과 조건 없이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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