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한 울산 남구의 노력은

  • 2년 전
[뉴스초점]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한 울산 남구의 노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울산 공업센터'가 첫 삽을 뜬지 올해로 예순 돌을 맞이했습니다.

이처럼 산업수도의 역사를 품은 울산시의 남구가 '2030 남구 비전'을 발표했는데요.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 60년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2년 이상 길어지며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그동안 울산하면 공업도시의 모습을 먼저 떠올렸는데요. 최근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관광도시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는데, 관광도시 울산 남구의 매력을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울산 남구에는 최초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전국 최초의 나눔천사 구(區) 선포, 울산 최초 국제안전도시 지정을 비롯해 전국 최초 치매안심하우스 운영과 같은 보건, 복지 등 분야에서 주민 밀착형 행정이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요.

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입니다. 그래서 남구도 여기에 대응하고 울산의 미래를 위해 2030 남구 비전을 선포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한편 올해는 대한민국 공업화의 시작을 알린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60주년이기도 합니다. 울산과 대한민국에 큰 의미가 있는 해인데 청장님께서도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청장님 말씀을 듣다 보니, 산업수도 울산 남구를 이끌기 위해 많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남구에서는 주민의 일상에 필요한 공감행정도 잘 마련돼 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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