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맹정섭 vs '윤석열 캠프' 김경진

[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맹정섭 vs '윤석열 캠프' 김경진

■ 방송 : 2021년 12월 27일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대변인

정치대담, 캠프 대 캠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김우영 대변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김병민 대변인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했는데요.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명낙대전'으로 불릴 만큼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대립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출범으로 '원팀 선대위'에 최종 퍼즐이 맞춰진 건가요?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의 원팀 선대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다움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고요. 또, "검증은 필요하다. 그러나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고도 했는데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비전위 역할과 행보도 관심인데요. 내년 1월 5일 '비전 투어' 첫 행선지가 광주라고요? 광주에서 던질 첫 메시지와 행보, 어떤 내용이 담길지도 궁금한데요?

여기서 여론조사 결과 좀 살펴보죠. 오늘 리얼미터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요. 대선 다자대결 보와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재명 후보 "국민들이 판단", 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악어의 콧물'이라는 표현까지 썼던데 어떤 점이 불충분?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파열음도 걱정일 것. 윤석열 후보가 당 구성원들을 향해서 "누구도 제3자적 논평가나 평론가가 돼선 곤란하다"고 했고요. 여기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역시 "경고"라는 표현까지 썼는데요. 단도직입적으로 묻죠. 이준석 대표를 겨냥한 발언인가요?

윤석열 후보, 오늘 대장동 현장 방문해서 "대장동 범죄 게이트의 핵심, 몸통은 이재명 후보, 게이트 그림 완성에 절대로 없어선 안 될 퍼즐"이라고 겨냥했는데요?

윤석열 후보 "중범죄 혐의 휩싸인 후보가 진상규명에 협조도 안 하는데 어떻게 같이 앉아서 국가 장래에 대해 논할 수 있느냐"며 "저도 창피합니다. 솔직한 얘기로"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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