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벌떼 피해 호수로‥브라질 청년 피라냐 공격에 사망

  • 3년 전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피라냐는 흉폭한 성격으로 무리를 지어 공격 하는 습성이 있는 식인 물고기인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벌떼 피해 도망간 곳에..식인 물고기 우글우글"입니다.

식인 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한 청년의 시신을 찾기 위해 호숫가로 모여든 사람들!

영화에서 볼 법한 사건은 지난 주말 브라질 남서부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친구 2명과 함께 호수로 낚시를 하러 왔던 사망자는 난데없이 벌떼의 습격을 받았다는데요.

달리 피할 곳도 없어 호수로 뛰어들어 필사적으로 헤엄쳤는데, 이게 사망자의 마지막이 됐습니다.

구조대가 발견한 그의 시신은 피라냐가 날카로운 이빨로 신체 곳곳을 물어뜯으면서 특히 얼굴의 형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는데요.

현지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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