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자전거 장려책으로 환경 얻고 질서 사라진 파리

  • 3년 전
프랑스에선 환경 보호를 위해 파리 도심에서 차량의 주행 최고 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하고 자전거를 장려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정책으로 환경은 얻었지만 급격히 증가한 거리의 자전거로 운전자와 시민들은 혼돈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전거 단체 파리 앙 셀레는 자전거 운전자들이 차량과 충돌해 사망하는 일이 잦아지자 도로안전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도시에 자전거가 늘어날수록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외신은 지적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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