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국민의힘 5차 토론회…1, 2위 윤석열·홍준표 뜨거운 '설전'
- 3년 전
【 앵커멘트 】
어제(1일) 오후 MBN 주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5차 토론회가 열렸죠.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서 난타전에 가까운 격한 설전을 벌였는데요.
그동안 주로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여온 윤 후보가 앞선 네 차례의 토론회를 거치며 공격력을 끌어올린 모양새였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향해 근거 없이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건 '구태 정치'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홍 후보가 과거 뱉은 막말을 거론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같은 당원을 향해서 망둥이, 상대할 가치 없는 어린애, 바퀴벌레, 연탄가스 뭐 이런 내부총질 발언하고…."
윤 전 총장은 "홍 후보의 구태 정치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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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MBN 주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5차 토론회가 열렸죠.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서 난타전에 가까운 격한 설전을 벌였는데요.
그동안 주로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여온 윤 후보가 앞선 네 차례의 토론회를 거치며 공격력을 끌어올린 모양새였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향해 근거 없이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건 '구태 정치'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홍 후보가 과거 뱉은 막말을 거론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같은 당원을 향해서 망둥이, 상대할 가치 없는 어린애, 바퀴벌레, 연탄가스 뭐 이런 내부총질 발언하고…."
윤 전 총장은 "홍 후보의 구태 정치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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