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고발사주 의혹' 공수처 이첩…현직 검사 관여 확인

  • 3년 전
檢, '고발사주 의혹' 공수처 이첩…현직 검사 관여 확인

윤석열 전 총장 시절 검찰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이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등 7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공수처로 넘겼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과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손 검사의 관여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법상 현직 검사의 범죄 연루 정황을 발견한 수사기관은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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