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 법원, 나발니 대변인에 가택연금형 선고

  • 3년 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이자 야권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대변인이 가택 연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법원이 나발니의 대변인으로 활동한 '키라 야르미슈'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가택 연금을 선고했다고 전했는데요.

법원은 야르미슈가 사람들을 선동해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를 위반한 채 반정부 시위에 나서게 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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