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메이커' 손흥민…촬영장엔 웃음 가득

  • 3년 전
◀ 앵커 ▶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는데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촬영장을 휘저으며 동료들을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 리포트 ▶

토트넘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공식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요.

분위기 메이커 손흥민 선수, 동료들과 농담을 주고 받고…

[손흥민·베르흐베인]
" 나? 내가 왜 나쁜 남자야."

어색한 촬영장 분위기도 띄웁니다.

[손흥민]
"아야~ 오호~ 나이스~ 이 잘생긴 친구 좀 보세요."

토트넘 구단도 손흥민의 유쾌함을 아는지 계속 따라다니는 거 같은데요.

프로다운 실력으로 촬영을 마친 손흥민, 포즈를 취하는 시소코를 휴대전화로 찍으며 놀리기 시작하는데요.

"울랄라~ 울랄라~"

은돔벨레는 손흥민의 셀카 세리머니를 따라해보기도 하네요.

특유의 친화력을 앞세워 팀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손흥민.

모레 맨시티와의 홈 개막전이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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