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메달 땄지만 중국 국가가 나와 빡친 홍콩, 홍콩인들이 외친다 “We are Hong Kong”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홍콩의 청카룽이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가로조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홍콩 시내의 대형 쇼핑몰 APM에서는 대형 전광판으로 청카룽을 응원하기 위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이 쇼핑몰에 수많은 홍콩인들이 청카룽의 펜싱 금메달 장면을 지켜봤습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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