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넥슨, 영상사업부 신설…디즈니 출신 수석 부사장 영입 外

  • 3년 전
[비즈&] 넥슨, 영상사업부 신설…디즈니 출신 수석 부사장 영입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넥슨, 영상사업부 신설…디즈니 출신 수석 부사장 영입

넥슨이 닉 반 다이크 전 월트 디즈니 부사장을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전략 책임자로 선임했습니다.

다이크 수석 부사장은 넥슨의 글로벌 전략 수립과 인수합병 등을 총괄할 예정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영상 사업부인 넥슨 필름 앤 텔레비전의 운영도 맡게 됩니다.

▶ 네이버 쇼핑 라이브 1주년…거래액 2,500억 원 성과

이달 달 서비스 출시 1주년을 앞둔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지난달까지 누적 3억5천만 뷰, 누적 거래액 2,5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는 "라이브 기술에 대한 투자가 뒷받침된 덕분"이라며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에프앤가이드, '가상화폐 톱5' 지수 발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함께 디지털자산지수 '에프앤가이드, 두나무 톱5 지수'를 개발해 발표합니다.

이 지수는 업비트 원화 시장에서 거래되는 디지털자산 상위 5개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편입 비중이 각각 30%이며, 리플과 에이다, 도지코인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 웨이브, 도쿄올림픽 온라인 생중계…특별페이지도 마련

웨이브가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해 이달 23일부터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지상파방송 채널의 생중계와 주요 경기 다시보기 등으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특별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채널과 클립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G마켓 "상반기 렌털 매출 2년 사이 6배 급증"

G마켓이 올 상반기 렌털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재작년의 약 6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48% 늘어난 수준입니다.

연령별로 봤을 때 재작년 20·30세대의 비중은 전체의 28%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48%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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