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김부겸 총리, 오늘 오전 2차 추경안 시정연설 外

[AM-PM] 김부겸 총리, 오늘 오전 2차 추경안 시정연설 外

오늘(8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김부겸 국무총리, 오늘 2차 추경안 시정연설 (국회)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33조원 규모의 2차 추경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합니다.

여야는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추경안을 심사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본회의 의결까지 한시적으로 민주당이 맡기로 했습니다.

▶ 15:00 최저임금위 8차 전원회의…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논의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 최저임금위원회가 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을 논의합니다.

노사 양측은 오늘 최저임금 수정안을 각각 제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6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약 24% 높은 1만8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출했고, 경영계는 최저임금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내놨습니다.

▶ 15:00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기수 황선우·김연경 (서울 올림픽공원)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엽니다.

결단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체육회장, 올림픽 선수단이 참석합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단 남녀 기수로 수영 유망주 황선우와 여자 배구 간판스타 김연경을 선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도쿄올림픽에 29개 종목, 선수단 354명을 파견합니다.

오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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