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토론배틀…‘고3’ 대변인 나올까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두아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처음에는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게 있으니까 ‘이 정도 하다 말겠지’ 했는데 구자홍 차장님,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꽤 고무적인 모양입니다. 하루 만에 영상 조회수가 35만을 넘었다.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사실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지금까지 당 대표가 지명하는 대변인을 지켜봤었는데.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다르게 토론 배틀을 통해서 하의가 상달되는 방식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자체, 형식 자체가 주는 참신함이 있는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참가자들의 면면도 상당히 많은 국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거권을 처음 가지고 있는 만 18세의 고등학교 3학년부터 50대의 전직 아나운서까지. 다양한 인적 구성이 공당의 대변인을 하기 위해서 나섰다.

이 자체가 상당히 많은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데요. 제가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는데 대변인은 공당의 대변인임과 동시에 민의를 대변해야 되는 대변인의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배틀에서 그런 점까지도 함께 심사를 하고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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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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