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새벽 경기도 용인에서 대구 모 경찰서 소속 형사 2명이 탄 승용차가 터널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수배자를 잡는다며 경기도로 간 건데, 추격전을 벌이다 사고가 난 걸까요?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도 용인 곱등고개터널 부근입니다.
도로 옆으로 차량이 쓸고 간 흔적이 보이고, 곳곳에 부서진 자동차 파편이 널렸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카니발 승용차가 터널 입구 벽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에는 대구 모 경찰서 소속 형사 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약간 커브길인데 터널 지나기 직전에 충돌한 거죠. 졸음운전이 아닐까 추정하는 거죠."
이들은 다른 형사 2명과 함께 수배자를 잡으려고 경기도 용인으로 갔다, 사고가 난 상황.
수배자를 잡고 나서, 밤에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