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심정으로" 총 맞은 4살 아이 들쳐안고 뛴 여성 경찰관
- 3년 전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었는데요.
4살 아이도 총상을 입었는데 아이를 품에 안고 달린 여성 경찰관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장음)
-"저쪽에 아이가 다쳤어!"
한 경찰관의 손짓에 다른 경찰관이 전력질주를 시작합니다.
부상당한 아이를 안고 황급히 구급차로 대피시킵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장난감을 고르던 4살 아이를 포함해 총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이를 구한 경찰은 엘리사 보겔.
아이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자신도 딸이 있다며 불안해하는 아이의 어머니를 안심시켰습니다.
이날은 '어머니날'이었는데 엘리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엄마 같은 본능으로 아이를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피해자는 침착하게 대처한 아이...
지난 주말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었는데요.
4살 아이도 총상을 입었는데 아이를 품에 안고 달린 여성 경찰관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장음)
-"저쪽에 아이가 다쳤어!"
한 경찰관의 손짓에 다른 경찰관이 전력질주를 시작합니다.
부상당한 아이를 안고 황급히 구급차로 대피시킵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장난감을 고르던 4살 아이를 포함해 총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이를 구한 경찰은 엘리사 보겔.
아이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자신도 딸이 있다며 불안해하는 아이의 어머니를 안심시켰습니다.
이날은 '어머니날'이었는데 엘리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엄마 같은 본능으로 아이를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피해자는 침착하게 대처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