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직 논란' 황운하 의원 '당선 무효' 여부 오늘 결정

  • 3년 전
경찰공무원 신분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겸직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당선무효 여부가 오늘 대법원에서 결정됩니다.

황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울산시장 선거 개입 혐의로 수사를 받느라 의원면직이 불가능해, 경찰 고위직을 유지한 채 당선됐습니다.

이후 국회 개원 하루 전날 '조건부 의원면직' 처분으로 임기를 시작했지만, 겸직을 금지한 국회법 위반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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