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서 1천900년 전 성경사본 조각 발견

  • 3년 전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예루살렘 인근 사막 동굴에서 1천9백여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성경 사본 조각 등을 찾아냈습니다.

이스라엘 문화재청은 예루살렘 남부 '유대 광야'의 동굴에서 발굴된 20여 개의 양피지 조각에 구약성서의 스가랴서와 나훔서 일부가 그리스어로 적혀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 결과 이 조각들이 1천9백여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팀은 이 조각들이 로마 제국에 대항한 유대민족의 저항운동 당시 이 동굴에 숨져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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