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쿠팡, 뉴욕증시 입성…첫 거래일 '깜짝 흥행'

[김대호의 경제읽기] 쿠팡, 뉴욕증시 입성…첫 거래일 '깜짝 흥행'


미국 증시 상장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쿠팡이 상장 첫날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쿠팡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국내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쿠팡이 풀어야할 과제부터 국내 유통업계 상황, 전망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쿠팡이 미국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희망 가격 이상인 35달러로 입성, 40% 넘게 오른 주가로 거래를 마치며 기업 공개를 이뤘는데요. 성공적인 데뷔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번 상장으로 쿠팡은 시가총액 기준 삼성전자 다음가는 2위 기업으로 뛰어올랐는데요. 일각에선 고평가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이죠?

쿠팡이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치며 손정의 회장과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과 2018년에 걸쳐 모두 30억 달러를 쿠팡에 투자했기 때문이죠? '잭팟'이 터졌다는 평가도 나오던데 투자이익, 얼마나 거두게 될까요?

한편, 쿠팡이 '국적'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과거 쿠팡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당시에도 국적 논란을 겪었는데요. 왜 이런 논란이 나오는 건가요?

쿠팡이 롤모델이자 경쟁사인 '아마존'처럼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쿠팡의 시스템, 아마존과 비교해보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쿠팡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으로 국내 유통업계의 일대 격변기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유통업계는 쿠팡을 견제하기 위해 합종연횡으로 분주하다던데 주목할만한 움직임 짚어주신다면요?

국내 e-커머스 시장 판도의 변화를 가져올 큰 변수 중 하나는 바로 이베이 코리아입니다. 지난해 이베이코리아 거래액은 20조 원, 네이버쇼핑과 쿠팡에 이은 3위를 기록한 만큼 이베이코리아를 품는 업체는 단숨에 이커머스 업계 '빅3'로 도약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현재 인수 유력 후보로 누가 거론되고 있나요?

쿠팡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가운데 마켓컬리도 연내 증시 상장 추진 계획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상장도 고려하고 있다던데 배경은 무엇인가요? 쿠팡의 성공적인 상장이 자극제가 된 걸까요?

지난해 실적이 성장한 게임사와 IT 기업 중심으로 파격적인 임금 인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내 3대 게임사 중 한 곳인 넥슨이 올해부터 임금체계를 개편, 임금을 대폭 상향하며 도미노처럼 임금인상이 이뤄지고 있는 건데요. 게임업계의 연봉 인상 바람이 불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게임 업계 연봉 인상은 개발자 유출 우려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의 일환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개발자들의 초봉은 어느 정도 인지도 궁금합니다. 아울러 개발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기업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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