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 청약 시작…절반 균등 배정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 청약 시작…절반 균등 배정


올해 기업공개 중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됐습니다.

공모주 청약 배분 제도가 바뀐 이후 첫 청약인데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청약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우리나라 부자들이 부동산보다 주식투자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자들의 올해 자산구성 계획은 어떤지 조금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공모주 청약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가족계좌를 총동원하는가 하면 청약에 필요한 계좌를 만드는데만 3시간씩 걸리는 일도 있었다던데 경쟁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싱가포르 투자청, 노르웨이 중앙은행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등 SK바이오사이언스를 향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는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 어떤 기업이기에 이렇게 주목받는건가요?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는 올해 공모주 균등 배분제가 시행된 이후 첫 청약이다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적은 금액으로 더 많은 공모주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방법이죠? 기존 청약 방법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았던 SK바이오팜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해 일반 공모 열풍을 불러왔었는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의 흥행 여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지난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이 주식 투자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에도 부동산 투자보다 주식 등 금융자산 투자에 나설 예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수익이 어땠기에 이런 판단을 내린 건까요?

그렇다면 부자들이 체감하는 올해 경기 전망은 어떤가요? 이번 조사에 응한 자산가의 약 54%가 '현재의 자산구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는데요. 부자들은 자산 비중을 어떻게 조정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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