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년] 모든 게 비대면…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 사회
  • 3년 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관련 기술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화상회의를 할 때 인공지능, AI가 알아서 회의록을 작성해주고, 늘어난 배달 수요에 맞춰 물품을 거리 순으로 분류하는 AI도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사회, 길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사무실 곳곳 눈에 띄는 빈자리.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면서 이제 대면회의보다 화상회의가 더 익숙해졌습니다.

▶ 인터뷰 : 남양원 / IT기업 본부장
- "(화상회의를) 지금은 누구나 워드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똑같이 자연스럽게 어려움 없이 잘 사용하고…."

대규모 화상회의가 가능한 건 물론 음성인식 AI가 회의록까지 작성합니다.

- "오늘 출근하신 분 있나요?"
- "저도 출근했습니다."

늘어난 배달 수요에 맞게 관련 기술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건들이 담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