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폭설로 피해 속출…비상사태 선포

  • 3년 전
미국 동북부에 강풍을 동반한 강한 폭설이 몰아쳤습니다.

뉴저지·필라델피아 등 15개 주에는 폭풍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뉴욕시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가능한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뉴욕 주지사는 폭설과 폭풍으로 인해 6백 건이 넘는 자동차 충돌 사고가 발생했고,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백 대의 항공편도 취소됐는데요.

폭설로 인해 백신 운송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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