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에베레스트, 60여 년 만에 1m 높아져

  • 3년 전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높이가 기존에 알려진 공식 높이보다 1m가량 높은 8천848.86m로 측정됐습니다.

네팔과 중국 정부는 현지 시각 8일 에베레스트 공동 측량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에베레스트 높이를 두고 3m가 넘는 차이를 보였던 양국이 에베레스트 높이에 대해 공동으로 결론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은 정상에 쌓인 눈의 높이를 포함할지를 놓고 의견이 갈렸었는데요.

이번에 공동 측정한 높이는눈까지 포함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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