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거취?…다음 주 공수처법·징계위 분수령
- 3년 전
【 앵커멘트 】
4개 부처 장관 교체를 단행한 문재인 대통령의 2차 개각 시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죠.
아무래도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추미애 장관의 거취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 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결과와 공수처법 처리가 분수령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 소식은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내년 4월 보궐선거와 관련된 인사 수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공직자 사퇴시한인 내년 3월 8일 이전인 내년 초, 1차보다는 큰 폭으로 2차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군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이 심각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정이 다르다는 분석입니다.
오는 9일 공수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
4개 부처 장관 교체를 단행한 문재인 대통령의 2차 개각 시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죠.
아무래도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추미애 장관의 거취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 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결과와 공수처법 처리가 분수령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 소식은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내년 4월 보궐선거와 관련된 인사 수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공직자 사퇴시한인 내년 3월 8일 이전인 내년 초, 1차보다는 큰 폭으로 2차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군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이 심각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정이 다르다는 분석입니다.
오는 9일 공수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