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와 불화' FBI 국장 유임 계획

  • 3년 전
바이든, '트럼프와 불화' FBI 국장 유임 계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눈 밖에 난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 FBI 국장을 유임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할 때까지 레이 국장이 현직에 있다면 교체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레이 국장은 바이든 당선인 아들의 우크라이나 사업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지 않는 등 트럼프 대통령과 마찰을 빚으면서 경질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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