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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검사장 인사에 이어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도 친정권 성향의 검사들이 약진했습니다.
이른바 '추미애·이성윤 라인'이 전면 배치되면서, 다시 한 번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힘 빼기'가 이뤄졌다는 평가입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법무부가 고검검사급 검찰 중간간부와 평검사 63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서울중앙지검 1차장엔 이성윤 지검장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김욱준 4차장검사가 수평 이동했고, 2차장엔 최성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가 새로 자리했습니다.

3차장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보좌한 구자현 대변인이, 4차장에는 국무조정실 파견에서 복귀한 형진휘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습니다.

이성윤 지검장 아래서 중앙지검 수사를 맡았던 부장검사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습니다.

'채널A 강요미수' 사건을 맡아 한동훈 검사장과의 '독직폭행 논란'을 일으켰던 정진웅 형사1부장과 옵티머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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