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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제8호 태풍 바비는 지난해 큰 피해를 줬던 링링 때보다 바람이 더 강해 걱정이 큰데요.
기상청 출입하는 이현재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이 기자. 이번 태풍이 왜 이렇게 강해진거죠?

【 기자 】
그건 태풍 바비가 지나온 바다가 따뜻했기 때문입니다.

바비는 대만 인근 해상에서부터 일본 오키나와 근처 바다를 지나왔습니다.

저 지역 바다 온도가 평년보다 1~2도 높은 30도 안팎이거든요.

많은 양의 수증기를 태풍에 공급해 힘을 실어주기 안성맞춤인 환경이죠.

제주도쪽 바다도 따뜻합니다.

올해 제주도 인근 해수면 온도가 30도 정도로 높아 태풍이 매우 강 상태로 서해안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 질문2 】
우리가 보통 태풍이 상륙하면 피해가 크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상륙하지 않아서 피해가 클 거라면서요?

【 기자 】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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