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벨라루스 민주화 지지"…32km 인간사슬

  • 4년 전
벨라루스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벨라루스의 이웃 나라 리투아니아에서 5만여 명이 서로 손을 잡고 32km 길이의 인간사슬을 만들어 벨라루스의 민주화를 지지했습니다.

'자유로의 길'이라고 이름 붙여진 인간 사슬은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리누스부터 벨라루스 국경까지 이어졌는데요.

이들은 '벨라루스 국민들은 자유, 공정, 민주 선거를 누려야 마땅하다'고 외쳤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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