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0. 8. 24.
【 앵커멘트 】
오늘 전남 나주의 낮 기온이 35.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곳곳에선 무더위와 사투가 벌어졌는데요.
심우영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
선풍기 하나로 폭염에 맞서는 시장 상인들.

전을 부치고 고기를 튀기자니 견디기 쉽지 않습니다.

생선에 얼음을 부어보지만,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손님의 발길을 붙잡진 못합니다.

▶ 인터뷰 : 엄두희 / 대구 서문시장 상인
- "폭염하고 코로나19 때문에 일반 매출이 평상시에 10만 원정도 나오면 지금은 3만 원정도 밖에 안 나오는…."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은 통풍도 안 되는 보호복으로 온 몸을 감싼 채 더위와 사투를 벌입니다.

세차장 직원들도 온몸이 녹아내릴 지경.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제가 차 한 대를 세차 중인데요. 10분이 지났을 뿐인데, 뜨거운 열기에다 마스크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