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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8. 23.
【 앵커멘트 】
외교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3월 정부세종청사 내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서울에서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소속 직원 1명과 미화 공무직원 1명이 어제(2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스탠딩 : 서영수 / 기자
- "정부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들이 근무한 해당 층을 임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배우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두 사람 중 미화 직원은 접촉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외교부 소속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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