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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수도권 300인 이상 대형학원에 대한 오프라인 수업이 전면 중단되면서, 수능을 100일 남짓 앞둔 수험생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결국, 중소 규모의 학원으로 학생들이 과도하게 쏠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책상만 덩그러니 놓인 서울 강남의 한 대형학원 강의실.

선생님은 학생 대신 카메라를 보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수도권 지역 300인 이상 대형학원이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입니다.

▶ 스탠딩 : 윤지원 / 기자
- "20명 남짓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은 보시는 것처럼 텅 빈 상태입니다. 또 갑작스러운 실시간 원격수업 전환에 사물함에는 학생들이 미처 챙기지 못한 소지품들이 가득 찬 상태입니다."

대상 학원은 서울과 경기 지역 600곳가량.

기약없는 대면수업 중단에 수능을 100일 정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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