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확진자 다녀간 기도원서 11명 감염

  • 4년 전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다녀간 기도원서 11명 감염

사랑제일교회 신도가 다녀간 경기도 성남의 한 기도원에서 어제(20일)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7명, 인천에서 2명, 서울과 경기도 시흥에서 각각 1명 등입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확진된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함께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이튿날 오전까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강남생수기도원에서 철야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배 참가자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외에 21명이며, 현재까지 확진된 11명 외에 나머지 10명은 지자체별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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