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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8. 11.
【 앵커멘트 】
정부·여당이 폭우 피해 원인을 4대강 사업 때문이라고 지적하자, 야당 의원들은 "홍수 예방에 효과가 없다면 보를 철거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산사태 원인으로 지목되는 태양광 발전을 놓고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 조사를 요구하자 여당에서도 본격적인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대강 사업의 순서가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소하천이나 세천은 그대로 두고 밑에만 했단 말이에요. 마치 뭐하고 똑같으냐면 계단을 물청소하면서 아래부터 물청소해서 올라가면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것 아닙니까."

박주민 의원은 4대강 보 중 폭우로 인근 제방이 무너진 낙동강 합천창녕보를 찾아 "홍수예방 효과가 없다는 게 규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야권에서는 반박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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