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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8월 반등을 예고했던 롯데가 8월이 되자 진짜 달라졌습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4연승을 달려 중위권 싸움을 더욱 달궜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자 1,2루 실점 위기, 1-2루 사이에서 땅볼을 잡은 롯데 유격수 마차도가 2루까지 뛰어가 밟고는 1루로 송구해 더블아웃을 잡습니다.

좌익수 전준우는 다이빙캐치로 실점을 막고, 중견수 민병헌도 멋진 수비로 투수가 만세 부르게 했습니다.

한동희와 마차도의 연속타자 홈런까지 터지며 완승한 롯데는 4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8월에 반등한다던 허문회 감독의 공언대로 8월 4경기를 모두 이긴 겁니다.

선발투수 4명이 모두 승리하고 4경기 모두 7득점 이상, 실책은 하나도 없을 만큼 공수 짜임새가 완벽한 팀으로 돌변했습니다.

▶ 인터뷰 : 허문회 / 롯데 감독
- "2월부터 선수들이 자기만의 루틴으로 정해서 해왔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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