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수돗물 유충, 국민께 송구한 일"

정총리 "수돗물 유충, 국민께 송구한 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돗물 유충 발생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것은 국민께 송구한 일"이라며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5일)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아 수돗물 유충 발생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한 팀이 돼 근본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 시스템도 점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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