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보건기구, WHO가 그간 학계에서 주장해온 코로나19의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결국 인정했습니다.
미국은 예고한 대로 친중 성향의 WHO를 탈퇴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애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자의 기침, 또는 대화 중 나오는 비말로 전염된다고 진단해온 세계보건기구, WHO.
그랬던 WHO가 뒤늦게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WHO 소속 전문가인 알레그란지 박사는 코로나19가 혼잡하고 폐쇄적이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각국의 공중보건조치 기준이 지금보다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WHO는 공기 감염 증거가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은 중국 편향적이라고 비판해온 WHO에서 탈퇴한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유엔은 즉시 미국...
세계보건기구, WHO가 그간 학계에서 주장해온 코로나19의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결국 인정했습니다.
미국은 예고한 대로 친중 성향의 WHO를 탈퇴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애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자의 기침, 또는 대화 중 나오는 비말로 전염된다고 진단해온 세계보건기구, WHO.
그랬던 WHO가 뒤늦게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WHO 소속 전문가인 알레그란지 박사는 코로나19가 혼잡하고 폐쇄적이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각국의 공중보건조치 기준이 지금보다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WHO는 공기 감염 증거가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은 중국 편향적이라고 비판해온 WHO에서 탈퇴한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유엔은 즉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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