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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7. 8.
【 앵커멘트 】
세계보건기구, WHO가 그간 학계에서 주장해온 코로나19의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결국 인정했습니다.
미국은 예고한 대로 친중 성향의 WHO를 탈퇴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애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자의 기침, 또는 대화 중 나오는 비말로 전염된다고 진단해온 세계보건기구, WHO.

그랬던 WHO가 뒤늦게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WHO 소속 전문가인 알레그란지 박사는 코로나19가 혼잡하고 폐쇄적이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각국의 공중보건조치 기준이 지금보다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WHO는 공기 감염 증거가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은 중국 편향적이라고 비판해온 WHO에서 탈퇴한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유엔은 즉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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