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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오늘도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계속된 폭염에 도심 곳곳은 여름나기로 비상이었는데요.
강영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강렬한 태양빛이 아스팔트 위로 작렬합니다.

모자와 양산으로 가려봐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마스크는 자연스레 턱 위로 내려옵니다.

강원 영월의 최고 기온이 35.5도를 기록했고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서울의 한 쪽방촌입니다.

쪽방상담소 직원들이 집집마다 시원한 얼음물을 전달합니다.

한 평 남짓한 방에 더위를 시켜주는 건 작은 창으로 불어드는 바람과 선풍기 한 대가 전부입니다.

▶ 인터뷰 : 구임준 / 서울 중림동
- "60년 만에 더위가 왔다고 그러던데 진짜 덥더라고요. (복지사분들이) 물하고 반찬하고 자주 가져다주시고 안부전화도 자주 해주시니까 고맙고…."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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