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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코로나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쌓여가던 면세점 재고 약 4백억 어치가 이번 주에 잇달아 판매됩니다.
일주일 동안 팔려던 물량 75%가 3시간 만에 동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워 면세업계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오전 10시부터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사이트입니다.

오후 1시에 접속해보니 제품 대부분에 품절 표시가 붙었습니다.

판매 3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 75%가 팔린 겁니다.

명품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60%까지 싸게 판다는 소식에 사이트 동시접속자도 20만 명에 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 / 신세계인터내셔널 홍보팀장
- "저희가 일주일간 판매할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근데 판매 30분 만에 20% 품절됐고…. 현재 추가 재고 확보를 위해서…."

▶ 인터뷰 : 김경진 / 서울 장충동
- "가방, 지갑 같은 거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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