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년 전
【 앵커멘트 】
6.17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내일(23일)부터는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의 4개 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도가 시행됩니다.
오늘을 끝으로 사실상 강남 갭투자가 불가능해지는 건데, 막판 투자자들이 몰리며 시장이 들썩였습니다.
이병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강남과 잠실 일대 부동산중개업소는 주말을 지나 오늘까지도 '사자'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앞으로 1년간 잠실동과 대치동 등 4개 동에서 사실상 갭투자가 막히면서, 막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 인터뷰 : A 부동산중개업소
- "엄청 나갔죠. 세 끼고 사는 사람들은 주말 안에 다 했으니까, 오늘까지는 세 끼고 (거래)가 가능해요."

실제 6.17 대책 발표 직후 잠실의 한 아파트 전용 84㎡는 종전보다 2억 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당장 제도가 시행되면 이들 지역의 과열양상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이지만, 기회가 '현금부...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