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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22.
【 앵커멘트 】
북한은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남측과 신경전을 계속 벌이고 있지만, 정작 미국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비난을 삼갔습니다.
그런데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이 미국을 핵무기로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러시아 북한 대사관이 한국전쟁 70주년 성명에서 미국과의 핵전쟁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주러 북한 대사관은 "올해 미군은 남한에서 온갖 종류의 군사적 기동을 펼치고 있다"며, "한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이 일어날 경우 핵무기로 미국을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전략미사일과 핵무기를 갖고 있으며, 새로운 한국전쟁은 미국의 종말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지난달 24일)
- "핵전쟁 억제력을 한층 강화하고 전략 무력을 고도의 격동 상태에서 운영하기 위한…."

최근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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