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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탈북민 단체들이 오는 25일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할 예정이란 소식에 접경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도내 접경지역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탈북민 단체 '큰샘' 회원들이 북한으로 보낼 쌀을 패트병에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25일에는 또다른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정오 / 큰샘 대표(어제)
- "왜 이 시점에 독재자 김정은하고 김여정이 뭐라고 했다고 그러는 건가? 그러면 이 나라가 주권 국가가 아니고 북한의 통일전선부예요?"

접경지역 주민들은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김영민 / 경기 파주 장파2리 이장
- "탈북민들께서 전단살포를 해서 남북관계가 경색돼서 우리 최전방에 사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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