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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18.
【 앵커멘트 】
내년도 수학능력시험 가늠자인 전국단위 모의 평가가 사실상 올해 처음으로 치러졌습니다.
48만 3천여 명이 응시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시험장에 오지 못하는 수험생 800여 명은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긴장 속 6월 수능 모의평가가 시작됐습니다.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시험이니까…."

올해 '첫 수능 가늠자'인 이번 모의평가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해보다 5만 6천여 명 줄어든 48만 3천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 인터뷰 : 강지윤 / 고등학교 3학년
- "학교 못 가서 수능특강도 좀 못 풀고 시험도 좀 열심히 못 한 것도 있는데 그래도 열심히 나름 공부했어요."

이번 모의평가에는 시험장에 오지 못하는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기반 시험, 'IBT'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전국 821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시험을 봤는데,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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